윈스턴 처칠은 연단에 오르다 넘어지는 모습에 청중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마이크를 잡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즐겁게 웃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넘어 지겠습니다.”
김연아 는 한해 약 300일 훈련에 9000회 정도 점프를 한다. 엉덩이를 찧거나 넘어지는 회 수는 적어도 1800번 시계반대 방향으로 1만번 회전 하고 또 실수를 해서 엉덩방아를 찧게 되면 피겨 선수들은 대부분척추와 골반 또는 이를 이어주는 천장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마치 직업병이 되어버렸다.
13년 동안 훈련하면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엉덩방아를 찧었고 얼음판 위에 주저앉아 수도 없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런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설 수 있었을 것이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 또 일어서기를 헤아릴 수 없이 반복했기 때문에 오늘의 김연아 선수가 있지 않았을까?
앞으로 인생을 사는 동안 어떤 어려움을 만날지 모르지만 분명 그 뒤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열공하시길......
사랑합니다^^*
총총~~~
안 상 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