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교복 구입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담양군은 최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01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 교복 구입비 2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75가구 1천270만 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으며 하복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2013.04.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