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건립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군은 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성읍 기산리 일원 5420㎡ 부지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504㎡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미술치료실, 직업재활실, 주간보호실이 들어서고 여가선용을 위해 목욕탕과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