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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소식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복지 OK조회수 1273
관리자sw (kym2250)2015.10.30 16:47


순천시 낙악면 용능경로당을 찾은 봉사자들이 마을주민들에게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최근 낙안면 용능경로당에서 순천시장애인복지관 이동복지관팀과 함께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순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보건소 이동구강보건팀,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이동빨래방), 예림디자인학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방진료와 혈압ㆍ혈당 체크ㆍ물리치료ㆍ구강진료 등과 함께 이불빨래ㆍ도배ㆍ장판 교체ㆍ보장구 수리 등 건강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

앞으로도 순천시는 오ㆍ벽지 마을 구석구석까지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와 찾아가 치료는 물론 각종 생활서비스와 소통을 통한 마음의 치유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가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의 운영횟수는 3056회로 한방진료 외 20여종의 각종 서비스 수혜자가 45만여명이고, 동참한 자원봉사자도 1만3200여명에 이른다.

순천=심재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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