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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소식

자살률, 10대 청소년만 늘었다조회수 762
관리자sw (kym2250)2018.05.23 16:13
2011년 이후 자살률이 꾸준히 줄어드는 가운데 10대 청소년 자살률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자 10명 중 5명은 무직이나 학생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4일 ‘2018년 자살예방백서’를 통해 2016년 전체 자살사망자가 1만3092명으로 전년 대비 421명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1만5906명)과 비교하면 2814명이 줄었다.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자살률이 감소하는 가운데 10대만 전년에 비해 자살률이 소폭 늘었다. 10대는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나타내는 자살률이 2015년 4.2명에서 4.9명으로 늘었다. 자살률이 가장 많이 줄어든 연령대는 70대로 전년 자살률(62.5명) 대비 8.5명이 감소했다. 자살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해 80대 이상이 78.1명으로 가장 높았다. 자살자 수는 50대가 2677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살의 동기는 정신적 문제가 36.2%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문제 23.4%, 육체적 문제 21.3%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0∼40세는 정신적 문제, 41∼50세는 경제적 문제, 51∼60세는 정신적 문제, 61세 이상은 육체적 문제가 많았다.

남성보다 여성과 청소년이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여성 청소년이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은 14.9%로 남성 청소년(9.5%)보다 높았다. 청소년이 자살을 생각하는 주된 이유는 ‘학교성적’(40.7%)이었다.

직업별로는 ‘학생·가사·무직’이 56.4%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종사자·판매종사자’(10.5%) ‘단순노무 종사자’(6.3%) ‘농림어업종사자·전문직종사자’(5.2%) 순이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49133&code=111311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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